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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치료 이야기

[역류성식도염 #25] 108일차. 이 약은 아닌것 같네요

by 본질대학강의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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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해서 약을 다시 먹고 있다. 어제 아침에 약을 먹엇는데, 실수로 약을 집에 두고 나왔다. 밤늦게 집에 들어갈 예정이라, 회사 근처 약국에서 역류성식도염 약을 샀다. 

 

"역류성식도염 약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두가지 약을 보여주셨다. 작열감이 있으면 '게비스콘', 작열감이 없고 이물감만 있으면 '가레오'를 먹으라고 하셨다. 나는 이물감만 있어서 '가레오'를 샀다. 

 

 

저녁에 두알을 먹었고, 집에 와서 식도염 베개를 사용하고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역류성식도염약은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편이었는데, 이상했다. 

 

어떤 약인지 검색해보았다. 

 

- 간에서 답즙 생성 촉진

- 담낭에서 담즙 배출 촉진

- 장운동 촉진

 

위산을 줄이는 약이 아니었다. 답즙을 생성해주는 약이었다. 답즙은 간에서 생성되고, 담낭에 저장되어 있다가 십이지장으로 흘러간다. 

 

담즙은 지방과 지용성비타민을 장에서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위산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는데, 위산을 줄여주는게 아니라서 역류성식도염에는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별로 효과가 없었다. PPI를 먹는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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