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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치료 이야기

[역류성식도염 #76] 282일차. 많이 나은 것 같다

by 본질대학강의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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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역류성식도염에서 벗어나려면 하면 안되는게 있고 꼭 해야하는게 있다는걸 알았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많이 말한 것 같으니 꼭 해야하는 것만 말하겠다. 꼭 해야하는 것은 '걷기'다. 이건 개인의 경험이기도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카페에 들어가서 회복된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항상 '걷기'가 있다.

 

너무나 신기하게도, 10000보 이상 걸은 날은 밤에 흉부 작열감이 없고 귀찮아서 걷지 않은 날은 작열감이 있다.

 

일주일 전부터 계단 오르기도 하고 있다. 집에 올라갈 때, 회사에 올라갈 때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다. 걷기+계단오르기를 하고 부터 몸이 아주 좋아졌다. 

 

이물감은 여전하지만 많이 줄었고, 일단 속이 아주 편하다.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이 없어졌다. 자다보면 나도 모르게 역류성식도염 베게에서 내려오게 되는데 그럴 때면 아침에 가슴이 따끔거렸는데 그런 증상도 없어졌다. 

 

걷기가 진짜 중요하다. 진짜진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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