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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어제 저녁에 플랭크를 했다. 심으뜸 플랭크 첼린지인데 30+40+50+60+30+30+30초 동안 하는거다. 사이에 10초씩 쉰다. 쉬는시간 빼고 총 4분 30초다.
아무튼 억지로 버텨가면서 플랭크를 오래했다. 위산이 역류하기 좋은 자세와 압력이었다. 많이 나았으니까 식도괄약근이 닫혀있겠지 생각했는데...자려고 눕고나니 작열감이 찾아왔다.
처음에는 뭔가 했다. 몸에 힘이 빠지고 십장 쪽이 아니라 가슴 중앙에서 맥박이 뛴다. 참 설명하기 힘든 고통이다.
잠을 설쳤지만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다행이었다. 충분히 잘 수 있었다. 자고나니 괜찮아졌다. 그래도 고통이 다음날까지 계속되진 않아서 다행이다.
아직 식도괄약근이 완전히 닫히지는 않았나보다. 운동에서 플랭크는 빼기로 했다. 언제쯤 끝날까... 언제쯤 경사진 베개 없이 편하게 자고, 마음껏 운동하고 물구나무도 설 수 있는 날이 올까...
뭐 그래도 요즘은 밥도 잘먹고 가끔 커피도 마시니까 전보단 훨씬 낫다. 점점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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