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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밥 천천히 먹기를 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반이다.
세끼 정도 저렇게 먹었는데 속은 편하다. 자려고 누웠을 때 가슴 답답함도 적었고 숙면도 했다.
문제는 턱이었다.
너무 많은 저작운동을 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턱이 아팠다. 점심에 고기를 씹는데 턱이 아파 씹기 어려울 정도였다.
하...
정말...어렵다 어려워...
턱이 안아프면서도 최대한 오래 씹을 수 있는 '적정 시간'을 찾아야 하는 것인가. 모든 것이 trade-off 인 세상은 살기가 참 재미있다. 하하
40분 정도로 맞춰봐야겠다.
아무튼 아주 오래 씹어 삼키는건 역류성식도염에 매우 좋다. 두가지 이유인 것 같다. 하나, 위가 할 일이 적어진다. 위가 펌핑을 덜해도 되니 역류를 덜하는 것 같다. 둘, 침이 많이 생긴다. 침이 많이 생겨 식도로 내려가니 위산이 넘어와도 희석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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