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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이번주는 이물감이 심하다. 오늘은 거의 구역질 수준이었다. 원인은 두가지다.
-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 중간중간 쉬어줘야 하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 그러지 못했다. 사실 내 일은 아니고 힘들어하는 다른사람 일을 덜어주려다 무리를 좀 했다.
- 밖이 추워지고, 오피스텔 헬스장도 문을 닫아서 걷지를 못했다.
오늘 저녁에 나가서 좀 걸었더니 많이 괜찮아졌다. 방심하는 순간 끝이구나...괴롭긴 한데 솔직히 싫지는 않다. 이물감은 일종의 브레이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바로 정신을 차리고 몸을 다시 정상 범위에 돌려놓게 해주는 경고등이기도 하다.
한가지 문제는 이게 한계라는 것이다. 여기서 결혼을 하고 가정이 생긴다면? 감당할 수 있을까...내 한몸 아프지 않게 유지하기도 힘든데 가정을? 오히려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가 생겨서 더 나아질 수도 있으려나.
아무튼 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약속. 매일 걷기로 약속. 평생 관리해야한다는걸 항상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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