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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생활습관 개선으로 고치려고 애써보다가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약국 약을 먹은지 2일 째다. 어제 저녁에 먹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기분이 괜찮았다. 위산이 역류한 느낌은 있었지만 이물감도 별로 없었고, 보통 7시에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데 8시까지 잤다. 아침에 마누카꿀을 먹고, 약을 먹고, 아침을 먹었다.
점심까지는 괜찮았다. 점심도 잘 먹었다. 문제는 저녁이었다. 저녁을 5시반에 먹었는데, 저녁을 먹은 후로 목에 이물감이 시작됐다.
저녁에 샐러드를 먹었는데, 토마토를 먹은게 원인인 것 같다. 내일도 샐러드를 먹을건데, 토마토를 빼고 먹어보고 어떤지 비교해봐야겠다.
약을 먹었는데도 나아지지 않았다. 지금 9시반인데 아직도 이물감이 있다. 내과약을 먹었을 때 3~4일차부터 효과가 있던걸로 기억한다. 며칠 더 먹어봐야겠다. 주말에는 내시경을 해보려고 한다.
이물감의 원인이 역류성식도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영상이 있었다. 갑상선 문제일 수 있다고 요오드를 먹으라는 내용이다.
나는 밥먹고 나서 이물감이 강해지는걸 보면 식도염증이 맞는 것 같은데, 기억은 해둬야겠다.
(20220930 약국 약은 결국 효과가 없었다. 고통을 일시적으로 없애고 싶으면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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