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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치료 이야기

[역류성식도염 #36] 138일차. 소염/진통제 처방, 진단의 한계

by 본질대학강의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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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약을 다 먹어서 병원에 갔다. 선생님이 어떠냐고 물어보셨다. 

 

"속은 괜찮아졌는데, 이물감은 아직 있어요. 목이 따끔거리기도 해요."

 

선생님은 역류성식도염약을 일주일 더 먹자고 하셨고, 갑상선염 등일 수도 있으니 진통소염제를 2일정도 먹고 달라지는게 있나 보자고 하셨다. 

 

내과가 병을 치료하는 방식은 일단 의심되는 병의 약을 줘보고 경과를 보는 것이다. 아니면 다른 약을 주고, 그래도 아니면 또다른 약을 주며 병을 찾는다. 

 

치료보다 진단이 더 어렵구나 생각했다. 우리 몸을 스캔하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는 진단기계가 개발되면 좋겠다. 약을 계속 먹어보며 병을 찾는 방법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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