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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2일 연속 잠을 설쳤다. 이물감이 심하고 속이 불편해서 잘 수가 없었다. 물론 자기 전에 계속 이물감과 속불편함은 있었지만, 잠을 못잘 정도는 아니었다. 이유를 생각해봤다.
1) 연휴라서 식사 시간이 바뀜
평소에는 아침 7시 30분에 아침을 먹었는데 연휴라 늦잠을 자서 9시 근처에 밥을 먹음. 아침먹을 시간인줄 알고 위산이 나왔는데 누워있는 상태라 역류했을 가능성.
2) 상한 동그랑땡
엄마가 동그랑땡 재료를 싸주셨는데 이틀정도 지나니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났다. 괜찮겠지 하고 구워먹었는데 그날 밤부터 속이 불편했다.
3) 초콜릿
다크초콜릿을 하루 1개만 먹었었는데. 연휴라 마음이 풀어져서 어제는 3개나 먹었다.
원인이 뭔지는 알 수 없지만 2번은 이미 지나갔으니 어쩔 수 없고, 밥은 다시 규칙적으로 먹어야겠다. 휴일이라도 7시반에 먹는걸로. 늦잠은 이제 빠이구나. 피곤하면 일찍 잠에 들던지 낮잠을 자는걸로 하자.
다크 초콜릿은 당분간 먹지 않기로.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방심하면 한번에 가는구나. 완치는 없구나. 평생 관리해야하는 군. 인생 참 피곤해 지겠구나. 적응해야지 뭐. 어쩌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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