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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커피를 못마시게 되고부터 작은 패트병에든 블랙보리를 박스로 사다가 놓고 하루에 하나씩 먹고 있었다. 그러다 블랙보리도 보리를 로스팅해서 태운 것이라 뭔가 안좋을 것 같아서, 다른 차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차를 찾았고, 옥수수수염차에 카페인이 없다고 해서 옥수수수염차를 먹고 있었다. 하루 한병(500ml)씩 15~20일을 먹은 것 같다.
옥수수수염차를 먹고 부터 밤에 자다가 소변보러 가는 빈도가 늘었고, 소변을 보는게 고통까지는 아닌데 약간 불편함? 이 생겼다.
그래서 찾아보니, 옥수수수염차가 코칼륨혈증 위험이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690440&thread=22r05
옥수수수염차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서 '강력한'이뇨작용을 한다고 한다. 자다가 자주 깬게 이 이유인 것 같다.
신장에서 칼륨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을 하는데, 신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칼륨이 잘 안걸러져서 혈액 내 칼륨 농도가 증가하고 이게 문제가 된다고 한다.
신장질환에 대한 다른 증상(만성피로,식욕부진,붓기 등)은 없는걸 보니 난 신장 문제인것 같지는 않고, 이뇨작용 때문인 것 같다.
옥수수수염차는 물 대신 먹으면 안되는 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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